‘댄서의 순정’과 ‘중독’으로 알려진 박영훈 영화감독이 배우들과 함께 방문했다.
요호!
우육면과 만두, 샹창과 대만 치킨에 대만 맥주와 소주가 주문 메뉴.
오랜만에 영화인들 얘기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맨 왼쪽 박영훈 감독. 가운데 배우 임장환, 오른쪽 배우 이도윤. 배우들 이름이 궁금한데 유명 배우가 아니라며 계면쩍어 하는 두 사람이다.
유명하지 않아도 배우고, 훌륭한 글을 쓰지 못해도 작가는 작가다. 연기를 하기 때문에 배우이고, 혼신의 힘으로 글을 쓴다면 작가인 것이다.
묵묵히 걷다보면 해뜰 날 올 테다.
임장환 이도윤 배우님들 파이팅이다!
문근영이 살사를 멋지게 추던 영화 ‘댄서의 순정’,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중독‘.
저녁에 다시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