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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목공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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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성모 Sungmo Lim Mar 26. 2017

단독주택 목조계단

우리집 목조계단

장모님께서 1층 계단을 내려오시다가 다리를 삐끗했는데 수술까지 하셨다. 진작에 고쳤어야 하는데 돈이 없다, 날이 춥다 등의 핑계로 미뤘다. 이제라도 시작한다.


친구분께서 용접을 해주신다는데 감사하지만 이미 다 썩은 철물을 용접하신들...


스케치업으로 요리조리 그려본다.

포스트엔 44base20r, 첫 단은 경계석 등의 돌을 활용해서 목재가 바닥에 최대한 닿지 않으려고 용써봤다.


좌, 우 스티링거는 제설시 편하라고 런, 라이즈를 다 켰다.


처남과 친구가 첫 단을 놓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허리 아프다 ㅜㅜ

처남과 처남 친구가 스테인 칠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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