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목조계단
장모님께서 1층 계단을 내려오시다가 다리를 삐끗했는데 수술까지 하셨다. 진작에 고쳤어야 하는데 돈이 없다, 날이 춥다 등의 핑계로 미뤘다. 이제라도 시작한다.
친구분께서 용접을 해주신다는데 감사하지만 이미 다 썩은 철물을 용접하신들...
스케치업으로 요리조리 그려본다.
포스트엔 44base20r, 첫 단은 경계석 등의 돌을 활용해서 목재가 바닥에 최대한 닿지 않으려고 용써봤다.
좌, 우 스티링거는 제설시 편하라고 런, 라이즈를 다 켰다.
처남과 친구가 첫 단을 놓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허리 아프다 ㅜㅜ
처남과 처남 친구가 스테인 칠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