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진!
처음엔 그저 말 없는 사람이었다.
뭘 생각하는지 알 수 없는 얼굴,
가끔은 무심하다 싶을 정도로 조용한 사람.
근데 이상했다.
말도 없는데, 자꾸 마음이 갔다.
표현도 없는데, 자꾸 위로가 됐다.
그 사람이 건네는 건 늘 조용했다.
딸기밭에서 흙 묻은 손으로 내미는 물병,
식지 않은 미역국 한 컵,
무언가를 알아챈 듯한 눈빛,
하지만 끝까지 묻지 않는 침묵.
그건 배려였다.
정답을 강요하지 않고,
도망칠 여지를 남겨두는 다정함.
묵직한 눈빛,
무심한 얼굴 아래 숨어 있던 조용한 따뜻함.
그게, 한세진이었다.
한세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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