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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작 Apr 02. 2022

별님일기

엄마가 꽃을 좋아하니까
내가 말해서
하느님이 봄을 보내줬어!


내가 들은 봄 인사 중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이었다.
사랑해, 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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