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ge or Break?

D45: Nov. 23rd, 2020 (9:00AM)

by 쓰는 사람

땡스기빙이 시작되는 주다. 티칭도, 다른 잡무의 데드라인도 없이 온전히 주어진 한 주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나만 하는 것이 아닌지 아침에 확인한 첫 메일의 제목이 Thanksgiving: Binge or Break?였다. 나의 경우에는 사실 고민할 것도 없이 binge writing이다. 두 과목을 가르치고, 세미나에 들어가고, 온갖 줌 미팅에 참여하느라 가지지 못했던, 방해 받지 않고 내 프로젝트에만 집중하는 시간이 너무나 그리웠다. 계획했던만큼 진척시키지 못했던 논문에 온전히 집중해서, 제출할 수 있을만한 페이지들을 만들어내는 한 주로 만들어야지. 바쁘고 춥다는 핑계로 놓아버렸던 산책하는 습관도 다시금 몸에 붙여봐야겠다.


Affirmation: 나는 이번주에 챕터 하나를 완성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 내가 쓰고자 하는 방향성을 확실히 잡고 그것을 이해 가능한 말로 풀어내는 것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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