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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읽고 쓰는 청춘 Sep 11. 2015

<18일,9월10일>하루는 금방간다.

100일 글쓰기 도전중

하루는 금방간다. 
수업이 많은 날은 많은 대로, 
수업이 없는 날은 없는 대로 금방간다.
어제 오늘 공강이 있어서 밖에서 몇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에 일을 해도 여유롭고, 책을 읽어도 즐겁다. 글을 써도 행복하다. 이렇게 하고 싶은 일만 해도 하루는 금방간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기 싫은 일을 할 때가 많다. 나역시 가끔 그렇다. 하지만 난, 선택과 집중을 해보려고 한다. 선택한 일만 집중을 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선  좀 더 신경 덜 쓰이게 거절하는 법을 생각해 봐야겠다. 물론 거절하는 것을 깊이 고민할만한 사람은 난 아니다.  나의 멘탈은 여느 사람에 비해 강한 편이다. 눈물이 많아 여려보일지 모르지만, 그건 착각이라고 지인들은 말한다. 그렇게 난 선택한 일에 집중하며 살아야겠다.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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