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0 시간을 쪼개 쓰는 것을 떠나서 지금은 체력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분명 축구를 보다가 잠에 들었고, 그렇다면 나는 새벽에 일어날 수 있어야했다. 계획은 8시 헬스 오티 전에 유산소를 하고 트레이너 쌤을 만나는 것이 목표였는데 7시에 겨우 일어났고. 7시30분에 이불을 차고 일어나서 세수하고 양치하고 옷만 갈아 입고 겨우 헬스장에 갔다. . 진짜 이렇게 뭐 하는 거 같지도 않은데 시간이 흐르는 느낌. 해야할 일들은 많은데 정작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느낌. 본업도 해야 하고 지금 운동도 해야 하고. 요즘 일하는 것도 해야 되는데. 아직 균형을 못 잡을뿐더러. 체력이 딸린다는 것을 느낀다. . 시간을 좀 더 쪼개고 와~~~ 미친듯이 잘 쪼개서 쓰는 구나 라는 것을 느껴야 되는데ㅡ.ㅡ . 온 힘을 다해 해보자고... 원인은 다 다이어트인 느낌 ㅋㅋㅋㅋ . 말로만 다이어트이면서~~ 충분한 수면도 체력을 이길 수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