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관심경제' - 관심도 돈이 된다

by 조카사랑
image (13).png - 출처 : 수완지구 영어학원 2025년 수능영어 33번 .. : 네이버블로그 -

위 문제는 2025학년도 수능영어 33번문제다. 뜬금없이 웬 수능문제??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1인 사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생각해볼만한 내용이 있었다.


관심경제(關心經濟, attention economiy)

개별 고객이나 특정 고객 집단의 관심에 맞추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를 유인하는 시장을 형성하는 경제 활동. 맞춤형 뉴스, 맞춤형 검색, 추천 상품 알림 따위가 그 예이다 .


우리는 돈(재화)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경제(economy)'로 생각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다. 이제는 나의 관심을 소비하는 것도 경제에 포함된다. 이러한 경제활동을 '관심경제'라고 한다.


예를 들어 유튜브 알고리즘을 생각해보자. 우리가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어 자료를 찾았다면 유튜브의 미친 알고리즘은 주구장창 다이어트 관련 영상을 추천한다. 운동방법, 식이요법, 심지어 다이어트 약까지! 이런 영상들은 자연히 우리의 관심을 끌게되고 영상에 보는 시간이 증가한다. 우리가 영상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 할수록 유튜버는 광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즉, 우리가 보이는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수익이 되는 '관심경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노마드 비즈니스맨(이승준 저)>에는 세일즈 커넥팅형 1인 기업,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형 노마드 비즈니스,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 트리니티형 노마드 비스니스 등 플랫폼(네이버카페, 인스타그램, 엑스, 블로그 등)을 활용한 사업형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는 얼마전 강연을 들은 챗GPT를 활용한 사업화와 연계하여 앞으로 내가 추구해야할 사업이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었다.


근데 나는 극T다. 모임을 마치고 집에 가면 탈진해서 쓰러지고, 사람 많은 장소에는 가고 싶지 않고, 굳이 꼭 가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모임 인원도 2~4명이 최적이다.


그렇다면 내가 '관심 경제'를 알고,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를 안다고 해서 플랫폼을 개설해서 '1인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을까? 정말 큰 결심을 하거나, 명확한 콘텐츠가 있지 않은 한 불가능할 것이다.


나는 항상 내가 무언가를 해서 돈을 벌어야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플랫폼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내 눈으로 봐야 믿을 수 있지! 그런데 나는 왜 호구일까?). 하지만 '관심경제'를 알게되고, '노마드 비즈니스'라는 걸 알게 되면서 굳이 내 노동으로만 돈을 벌어야되나 하는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된다. 예전엔 노동없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수익을 얻는 것만 생각했었고, 빨리 종잣돈을 모아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에 뛰어들어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다.


하지만 ['관심경제'+'노마드 비즈니스']는 기존에 알고 있던 '1인 사업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었다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런 사업을 하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들이 조금씩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블로그와 브런치스토리로 수익화 구조를 만들수도 있고, 강의를 할 수도 있고, 책(전자책 포함)을 출간할 수도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올한해 잘 마무리할 방법을 궁리했었는데 지금은 '관심경제'와 '노마드 비즈니스'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매일매일이 이렇게 다이나믹하다니! 콘텐츠를 구사하다보면 난관에 부딪치기도 할 것이다. 그럼 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또다른 뭔가를 시도할 것이다. 이런 순환은 나만의 콘텐츠를 확립하기까지 계속될 것이고 덕분에 나의 2025년은 올해만큼 바쁘고 정신없는 한해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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