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큼 시간의 속도가 흐른다더니 정말 빠르네요
오늘이 벌써 2026년 2월 1일 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셨나요?
새해 다짐은 온데간데없고 벌써 1달이라는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이 얄밉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정말 그런 마음이 듭니다.
빨리 자라 어른이 되고 싶은 어린이가 아니라 노화를 막기위해 조금 더 아등바등 노력하는 어른으로써 흘러가는 시간에 점점 마음이 무거워진 탓이겠죠.
'오늘은, 이번 달에는, 올해는, 이 나이쯤에는' 무언가 좀 했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들 때문에요.
요즈음 유튜브에 보면 '20대 때 알았으면 좋았던 것', 30대..40대..50대..
이런 영상들이 알고리즘 추천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런 영상을 촬영해서 올리신 분들도 본인의 경험을 돌아보니 아쉬운 점 혹은 잘 한점이 있어 공유하고 싶어서이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재테크에 관심 두지 않았던 것'이 큰 후회로 남습니다.
사실 고등학생이나 갓 대학교에 입학했을 그 시절에는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는 제가 멋진 커리어를 가진 성공가도를 달리는 촉망받는 차세대 리더임과 동시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사는 그런 삶을 그리고, 그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죠.
'내가 정말 어렸구나'라는 생각고 동시에 '나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는가?'등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리고 아무일이 없어 감사하지만, 또 아무것도 안한 1월의 나를 반성합니다.
2월에는 딱 한 가지 목표만이라도 이루어보려 헬스장에 등록했습니다.
일주일에 5회 이상 운동하기!
올해부터 야외러닝을 하려했는데 러닝초보는 추운 날씨에 뛰는 건 정말 안되겠더랍니다?
그래도 잘한 점이 있다면 1월이 되고나서 규칙적으로 조금 일찍 자고 6시~6시30분 사이에는 일어나고 있거든요. 물론 눈만 뜨고 몸은 누워있을 지라도 일단 정신이 깨긴합니다.
그래서 2월에는 아침에 살짝 뛰어보려 합니다.
2월에는 설연휴가 있어 위기가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 위기를 극복했을 때 얼마나 나 자신이 대견할지 상상해보며 의지를 다지게 되네요.
2월에는 잔잔한 파도와 따뜻한 햇살이 나를 감싸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깃들기를 바라며 모두의 안녕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