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일지 11-2

체력은 나이 순

by 써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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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렇게 힘을 빼려고 해도 안 움직이더니 요즘은 수현이가 나가요병에 심하게 걸려서 힘빼는 건 걱정 안 해도 되게 되었습니다.

보통 하루 3시간은 밖에서 걸어다니니까요... 흑흑흑

그러고도 집에 안 들어오려고 매번 한결같이 발악을 합니다.

아무래도 이놈 뜻대로 하자면 밖에서 텐트 치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아기들도 이런가요? 현욱이와 도현이는 타고 나길 집돌이여서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없는데

얜 정말... 정말...


덕분에 잠은 훨씬 수월하게 들게 되었는데요,

제가 근육통이 왔습니다. 으어어어어

뭐가 더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허허허허


한편 현욱이는 이때 이후로 아기들을 몰고 다니며 노는데 재미를 붙였는데요.

문제는 아기들이 자기 생각대로 안 움직이면 삐진다는 겁니다.

오늘은 도현이와 굴러다니며 놀고 싶었는데 도현이가 자기 옆에 안 있고 계속 내 쪽으로 오자 삐져서 이불 하나 들쳐메고 가출한다고 밖으로 나가는데...

이 일을 어쩌면 좋습니까 참말로. 동생들이 빨리 커서 말이 좀 통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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