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먼저 말이 트인 수현이와 조금 늦게 트이고 있는 도현이.
제법 말을 할 줄 안다고 수현이의 잘난척이 보통이 아닙니다.
하기야 엄마 아빠와 형아까지 가르치려 드는데
도현이를 안 가르치려 들리가 없죠.
그래도 클수록 둘이 싸우는 게 점점 덜해지고
점점 잘 노는 시간이 길어지기는 하네요.
조금만 지나면 드디어 쌍둥이육아의 꽃이라는 엄마 안 찾고 서로 놀기 시기가 오게 되는 걸까요? +_+
17개월 쌍둥이와 7살 아들, 총 아들셋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현 육아휴직중)입니다. 매일매일의 살벌한 전투육아의 세계를 유머와 웃음으로 승화시켜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