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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진 May 01. 2021

댕댕이와 아기



친정집에 푸들 두마리가 왔습니다.

현욱이와 아이들은 덕분에 요즘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지요.

주중에 못 봐서 강아지들이 얼굴 잊어버릴까봐 요즘 수심이 많은 현욱이.

다행히 오늘 강아지들이 얼굴을 기억해줘서 즐거운 시작입니다.


... 이걸 쓰고 있던 이 순간, 사탕 하나를 더 먹겠다는 열망으로 몇분동안 힘준 끝에 멋지게 변기에서 첫번째 응가를 성공시킨 집념의 도현이!!!

엄마가 잘못 알았구나! 멍멍이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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