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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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에 푸들 두마리가 왔습니다.
현욱이와 아이들은 덕분에 요즘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지요.
주중에 못 봐서 강아지들이 얼굴 잊어버릴까봐 요즘 수심이 많은 현욱이.
다행히 오늘 강아지들이 얼굴을 기억해줘서 즐거운 시작입니다.
... 이걸 쓰고 있던 이 순간, 사탕 하나를 더 먹겠다는 열망으로 몇분동안 힘준 끝에 멋지게 변기에서 첫번째 응가를 성공시킨 집념의 도현이!!!
엄마가 잘못 알았구나! 멍멍이보다 훨씬 낫다!
17개월 쌍둥이와 7살 아들, 총 아들셋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현 육아휴직중)입니다. 매일매일의 살벌한 전투육아의 세계를 유머와 웃음으로 승화시켜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