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019
김동률 이소라 노래 들으면서 드레스덴행 기차를 탔던 그 순간이 너무 좋아 뭐라도 기록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바심이 들 정도였다. 모든 것이 차고 넘치지도, 모자라 비어있지 않았던 그 순간. 감사했던 그 순간. 그 순간을 멈추게 할 수 없으니, 언제고 꺼내먹을 수 있게 통째로 박제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