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마음이 들 땐 긍정적인 것에 시선을 두기
*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8. 09. 02에 작성한 글입니다.
때때로 마음이 우울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건
자꾸 내가 부족한 것에 시선을 두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도 있지만
나를 아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도 넉넉하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야 할 필요도 없다.
인생 전체를 두고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줄 필요가 있는가?
가끔 인생이 어렵고 힘들 때도 있다.
그 고통이 영원할 것만 같아도 그렇지 않다.
힘든 순간이 있으면 좋은 순간도 있기 마련이다.
난 지금까지 뭘 한 걸까? 싶을 때는
내가 꾸준히 해왔고, 잘하는 것에 초점을 두자.
스스로를 평가자의 시선으로 보지 않고
잘하든 못하든 기다려주고 적극적으로 응원해주는
지지자의 역할로 바라봐야 좋다.
넌 충분히 매력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다.
남들과 나의 비교는 정말로 무의미하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도 해악이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것, 나의 강점, 매력에 집중하면 된다.
남과 비교하는 건 인생에서 불행의 씨앗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쉬면
뭔가 내가 게으른 사람이 된 것 같고
스스로가 초라해질 때도 있다.
그렇지만 힘들 땐 쉬어야 한다.
다만 난 꾸준히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