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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Jan 10. 2021

결국엔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

부정적인 마음이 들 땐 긍정적인 것에 시선을 두기

*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8. 09. 02에 작성한 글입니다.

때때로 마음이 우울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건 

자꾸 내가 부족한 것에 시선을 두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도 있지만

나를 아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도 넉넉하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야 할 필요도 없다.

인생 전체를 두고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줄 필요가 있는가?


가끔 인생이 어렵고 힘들 때도 있다.

그 고통이 영원할 것만 같아도 그렇지 않다.

힘든 순간이 있으면 좋은 순간도 있기 마련이다.


난 지금까지 뭘 한 걸까? 싶을 때는

내가 꾸준히 해왔고, 잘하는 것에 초점을 두자.


스스로를 평가자의 시선으로 보지 않고

잘하든 못하든 기다려주고 적극적으로 응원해주는

지지자의 역할로 바라봐야 좋다.

넌 충분히 매력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다.


남들과 나의 비교는 정말로 무의미하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도 해악이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것, 나의 강점, 매력에 집중하면 된다.

남과 비교하는 건 인생에서 불행의 씨앗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쉬면

뭔가 내가 게으른 사람이 된 것 같고

스스로가 초라해질 때도 있다.


그렇지만 힘들 땐 쉬어야 한다.

다만 난 꾸준히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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