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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돈으로 바꾸는 기술

공부가 돈이 되는 초아웃풋 공부법

공부를 돈으로 바꾸는 기술이라고 해서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특별한 비법이라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지식을 돈으로 바꾸어낼 남다른 마음가짐과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자신이 수년간 해온 공부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매우 현실적이고 악착같은 삶의 자세라고 말할 수 있다. 

책 『공부를 돈으로 바꾸는 기술』은 일반 회사원에서 경영컨설턴트로 독립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밥벌이를 하며 살게 된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다. 그가 자신의 공부를 어떻게 돈으로 바꾸어냈는지에 대한 그만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여기서는 그의 핵심 메시지를 적어본다.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그것이 돈벌이로 연결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취미나 시간 보내기, 혹은 순수한 지적 만족을 위해 공부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적어도 공부를 자기 방어나 가족의 안녕, 혹은 장래를 위한 자기투자의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공부한 것으로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

"회사에 따라 사정은 다르겠지만, 자격증이나 지식의 유무가 출세에 영향을 주거나 구조조정 과정에서 명암을 가르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실제로 직장을 잃었을 때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먼저 취해야 할 행동은 실업수당을 받으면서 구직 활동을 하는 것이다."

"승진이든 전직이든 직장에서 요구하는 것은 '능력'이다. 지식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실무 능력을 보고 싶은 것이다. 이를 보여 주는 것은 자격증이 아니라 경험과 실적이다."

"컨설턴트란 정보라는 미끼를 풀어놓고 물고기가 걸려들기를 기다리는 낚시꾼과 같은 것이다."

"물론 컨설팅도 그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머릿속의 정보를 이용하여 고객의 상담에 응하되 이를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컨설팅이다."

"내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내가 진심으로 '돈을 벌겠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번 살다가는 인생에 나는 회사 월급 없이 내 힘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 마음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발전한 것이다. '한 꺼풀 벗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은 곧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한 수단이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었다. 이때의 결심은 이후 내 행동의 원동력이 되었다."

"본래 컨설턴트의 일이란 고객이 결정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만나 '어떻게 하면 이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공부로부터 돈벌이를 실현했다고 해도 공부는 끝나는 것이 아니다. 사업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를 위한 공부(=인풋형)로는 단 10원도 벌 수 없다. 공부한 것을 살려 돈벌이로 연결해야(=아웃풋형) 돈과 정보와 사람이 몰려들게 된다. 




도서정보 : 공부를 돈으로 바꾸는 기술(후지이 코이치, 모리 히데키 지음/노재명 옮김/도서출판 북라인/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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