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니스 엔드>, 죽음 앞에 내팽개친 감정들

[참된 깨달음 : 영화 촌평]

1918년 3월 18일 프랑스의 어느 최전방 대피호,
계속되는 전쟁 속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스탠호프 대위’
‘스탠호프’에게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오스본 중위’
오랜 친구 ‘스탠호프’를 찾아 최전방으로 나선 신참 ‘롤리 소위’
긴장감과 전쟁의 공포만이 가득한 그곳에서 모든 감정들은 뒤엉켜 버리고,
갑작스럽게 이 모든 상황을 뒤바꾸려는 명령이 부대에 내려지게 되는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운이 감도는 최전방 참호에 놓인 세 남자!
지옥 같은 나흘, 그들의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출처 : 영화 "저니스 엔드(Journey's End, 2017)" 줄거리


영화 "저니스 엔드(Journey's End, 2017)" 스틸컷


영화 <저니스 엔드>의 시사회를 관람하면서 내가 본 것은 죽음 앞에 선 남자들의 감정이다.


전쟁의 참상, 그 중심에서 발악하는 인간의 모습을 영화는 섬세한 태도로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하였다.

두려움, 책임감, 절망감, 인간애 …

죽음으로 내몰린 인간이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영화는 107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무거운 어조로 관객들에게 흐느끼며 말한다.




[참된 깨달음 : 영화 촌평] 영화 <저니스 엔드>, 죽음 앞에 내팽개친 감정들




이 글은 브런치 무비 패스를 통한 시사회 관람 후 작성하였습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