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각공방

조조영화의 즐거움

[참된 깨달음 : 일상]


나는 조조영화를 즐긴다. 한적한 영화관에 커피 한잔을 들고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다중이 이용하는 영화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사람이 내는 소리와 행동에 거의 방해받지 않기에 나는 조조영화가 좋다.



몇 명의 사람들로 듬성듬성 채워져 있는 상영관에 들어서면 나는 상영관의 측면으로 간다. 측면에 자리를 잡을 때 더 편안함을 느낀다.



그렇게 편안한 상태로 영화에 집중하다 보면 몽롱하던 정신이 맑아진다. 그리고 점점 더 영화에 몰입한다.



몇 모금 남아있는 커피가 식어 차가워진 커피로 입술을 적실 즈음이면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



내 머리 속은 영화가 나에게 주는 메시지를 생각한다. 영화가 끝나고 난 그 메시지를 받아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박노국의 참된 깨달음 사색 노트

[참된 깨달음 :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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