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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은행,여기가 미국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364일차 2025년 3월27일


세상에 이런 은행, 여기 미국 맞나


이곳 미국에서는 머리가 덜 터진다.

정글 같은 한국과의 거리감에서 비롯된

심리적 안정일 것이다.

이런 라이프스타일을 대부분 이해하지 못한다.

자초한 고립에 고개를 갸우뚱한다.

수도승이나 다름없다.

미국의 자택은 낮은 산 속에 있다.

사위가 조용하고 공기는 맑다.



삶은 짧다.

길지 않은 인생이어서 이렇게 산다.

맨주먹 무일푼으로 인간사 미증유의 분야를 탐구하고 있다.

전세계 남녀들이 만나는 플랫폼을 최소한의 자본과 인력으로 개척한다.

30여 성상 현장에서 얻어터지며쌓은 경험의 굳은살로 응전하면서 웹과 앱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영육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수현씨와 체이스은행 방문

어카운트 넘버를 교체했다.

미국에서는 소셜정보와 계좌를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

얼마전 누군가가 우리회사 계좌에서 10차례 이상 예금을 인출했는데, 사실상 속수무책이었다.

은행에 신고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내 통장번호만 알면 아무나 돈을빼 갈 수 나라가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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