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말의 절제

by 이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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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424일차 2025년 5월26일


CEO, 말의절제


리더의 덕목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통합 사고, 공감과 소통, 협업,

그중 으뜸은 무엇일까.

근언신행(謹言愼行)일 것이다.

말을 삼가고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말하기보다는 경청해야 한다.

외부 접촉을 거의 끊으면서

대화상대가 내부로 한정되다시피 했다.

통화든 문자든 대화다.

언어와 메시지를 절제해야 한다.

설화(舌禍)나 구화(口禍)는

겪을만큼 겪었다.

순간의 격정을 다스리지 못했다.

무수히 많은 직원들을 잃었다.


만시지탄이지만 나는 달라지고 있다.

말 한마디, 낱말 하나에도 조심한다.

입 밖으로 내기 전 절제를 생각한다.

요즘들어 가장 많이 떠올리는단어가 바로 절제인 것 같다.

답답하고 속상하고 짜증나는 것이 CEO의 숙명이려니, 받아들인다.

아직은 수련 단계다.

말하기 좋다 하고 남의 말을

말을 것이 남의 말 내 하면

남도 내 말 하는 것이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 말음이 좋아라.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내가 먼저 깨우치고 난 후 중생을

구하라는 대승불교의 진리도

따라하려고 노력한다.


요 며칠 잠이 늘었다.

격무의 피로가 누적된 듯하다.

여기에 강노동이 매일 추가된다.

하루 1시간30분을 걷는다.

스쿼트 2000번, 팔굽혀펴기 300번,

훌라후프 2800번, 요가 40분을 강행한다.

육체가 정신을 뒷받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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