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 생긴다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514일 차 2025년 8월 24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안 생긴다


사흘 전 아내가 팥빙수를 먹자고 했는데, 바빠서 못 간 게 마음에 걸린다.

오늘 저녁 함께 나가서 시원하게

한 그릇 했다.

점심에는 사무실 옆 장어집에서

보신도 해주고, 언젠가 카톡으로

선물 받은 케이크 교환권도 줬다.

일단 이렇게 가화(家和)를 이룬 다음 업무현안들을 점검했다.


다음 주 다시 미국으로 가면 시애틀

자택에서 국내외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워싱턴에서 주말 스피드데이트를

추진하자.

현지 중국계를 메인 타깃으로 해보자.

시애틀을 미국과 캐나다의 중국인

남녀를 상대하는 본부로 삼으면?

인스타그램용 투어닷컴 광고를

제작하고 홍보도 병행해야겠다.

SNS를 기반으로 특별한

설문조사를 어떨까?.

서베이 형식의 콘텐츠는 간접광고

효과를 기대해 보자.

성격검사 관련 방대한 데이터 분석에 들어갔다.

정리되는 대로 다음 주부터 속속 발표하자.

종로 3가 옥외광고를 불허하는 쌍팔년도식 관을 상대로 행정소송도 준비한다.

국내 스피드데이트도 어느새 이번 주로 다가왔다.


만사성(萬事成)의 나날들이다.

별의별 일이 다 생기고, 별의

별 꼴을 다 보며 산다.

이것이 나의 삶이요 일이다.

내일은 믿지 마라.

오늘을 즐겨라. 카르페 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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