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549일 차 2025년 9월 28일
혹한 속 CEO의 자세
변화무쌍한 대한민국이다.
다이내믹한 정도가 아니다.
가히 지각변동, 상전벽해 급이다.
굵직굵직한 이슈들이 가려버린
탓에 아직 실감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나는 두렵다.
가장 기초적인 먹고사는 문제,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이 닥칠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이리된 게 아니다.
수년 전부터 나는 불안했다.
세상을 판단하는 나름의 지수들과
35년 사업경력으로 터득한 감으로,
방공호를 파는 심정으로 눈길을
해외로 돌렸다.
그리고 지금, 빈대를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한국 밖에
또 다른 진지들을 구축했다.
한국 '만'에서 한국 '도'로 발상을
전환했다.
물론, 한국을 지키는 수호신들은
묵묵히 제 할 일을 할 것이다.
그 수호신들은 CEO다.
그들이 지키는 기업과 직원과
가족, 곧 국민이다.
오늘도 종일 사무실 겸 자택을
정리 정돈했다.
더 비우고 더 가벼워져야 한다.
미증유의 재앙에 휩쓸려
바스러지지 않으려면 점검과
대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투어닷컴 커플닷넷 웨딩 TV가
삼위일체를 이루면 작품이 나온다.
잡힐 듯 보일 듯한 상태로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그래도 뜬구름은 절대 안 잡는다.
준비 없는 승부수는 도박일 뿐이다.
100년 걸려 지은 건물도
1시간이면 잿더미가 된다.
지혜와 안목을 더욱 갈고닦아야 한다.
둘째에게 또 끌려나갔다.
이번 메뉴는 갈비찜이다.
머리를 너무 썼나, 초저녁
잠이 쏟아진다.
눈을 뜨니 한국 오후 3시,
이곳 미국은 밤 11시다.
한창 일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