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고행길의 역설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581일 차 2025년 10월 29일(수)


즐거운 고생길의 역설


주말 캐나다 스피드데이트 준비가 어렵다.

지난주까지는 대구와 대전 우체국 스피드데이트로 힘들었다.

계속 이런 날들이다.

쉽지 않은 상황 속으로 나를

몰아넣는다.

과정의 고통을 즐긴다.

(이거야 원 마조히스트도 아니고)

외톨이가 됐다.

일에만 미쳐 사는 내 이름을 기억에서 지우는 이들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쓸쓸하지만 되돌리지 않으련다.

죽을 때까지 일과 씨름할 팔자려니, 체념하겠다.

일본 스피드데이트 고민도

시작됐다.

내년 1월 17일 낯선 그곳에서 맨땅에 헤딩으로 100명을 모을 수 있을까.


스피드데이트는 나무다.

숲 전체의 조림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나스닥으로 가는 길에 오차와 이탈은 없는지 수시로 종합해야 한다.

여기는 막고 저기는 뚫는 포석을 진행 중이다.

국내 홍보 마케팅도 날개를 달아야 한다.

광주 대전 대구 부산을 중심으로 한 각 지역에 불을 붙여야 한다.

무엇하나 잘 되는 게 없다.

무엇하나 안 되는 것도 없다.


머리가 안 아프면 되레 이상한 강행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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