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에 눕고 새벽 3시에 일어난다.

by 이웅진

Couple.net by SUNOO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58일 차 2026년 1월 15일(목)


저녁 8시에 눕고 새벽 3시에 일어난다


10년 전에 비해 체중이 8kg 정도 빠졌다.

주량도 줄였다.

외출은 거의 하지 않는다.

대신, 규칙적인 운동이 일상이 되었다.

취침시간도 바꿨다.

저녁 8~9시에 잠자리에 들어 새벽 3~4시에 기상한다.

7시간 동안 숙면한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변화시켰을까.

직업정신과 사명감이다,


오늘도 회원 부모의 카톡과 전화가 울린다.

자녀의 결혼을 바라는 심정들이 절절하다.

그중에는 CEO까지 오르고 은퇴한 성공한 부모의 독촉도 있다.

당신들의 90년생 아들은 의사다.

그들 모두는 자기 분야의 최고수다.

그럼에도 결혼문제에 있어서는 뾰족한 수가 없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다.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하는 이유다.

정신이 번쩍 들 수밖에 없다.

더 잘해야 한다.

나의 일로 인해 나는 달라졌다.

글로벌이든, 내셔널이든 회원의 좋은 만남이 최우선이다.


수도승들은 새벽 2~3시에 일어나 참선한다.

종일 佛·法·僧, 三寶에 대한 공경과 예불도 한다.

청소와 운동을 마치고 예불입선, 그러니까 예배와 좌선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8~9시에 잠든다.

나는 속세의 수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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