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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라니.. 모여라 5060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11일 차 2024년 10월 20일


은퇴라니... 모여라 5060


제도는 대개 뒷북이다.

시대의 흐름을 즉각 반영하지 못한다.

지금은 환갑잔치를 하던 시절이 아니다.

얼마든지 더 달릴 수 있건만

정년이라는 제도에 막혀 타의에

의해 은퇴당하는 실력자들이

너무도 많다.


Tour.com과 Couple.net은

5060과 함께 걷고 싶다.

경험과 안목을 갖췄음에도 퇴출

명단에 오른 남녀들과 동행하려 한다.

(투어닷컴에서는 40대 중반이 새내기다)


리타이어를 앞뒀거나 이미 직장을

나온 분들을 모신다.

홍보, 마케팅, IT 제반 부문을 아우른다.

일종의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프로젝트 제휴 등 무엇이든 좋다.

신분과 업무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한국은 물론 세계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

재택근무다.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SNS로 소통하면서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면 된다.


오늘 회계 파트타임 멤버의 후임을 정했다.

준파트타임으로 채용된 이 분은 50대다.

5060 세대와 손잡고 나의 꿈을 하나하나 이뤄 나가겠다.

꽃중년, 꽃은 다시 피어나야 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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