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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웅진
Nov 02. 2024
투어닷컴 첫 수익모델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23일
차 2024년 11월 1일
투어닷컴 첫 수익모델
구상한 아이템을 설계하고 제작해 안착시킨다는 것, 지난한 과정이다.
막연했던 그 무엇에 생명을 불어넣는
정교하고 구체적인 작업이다.
지난 세월의 고생은
절대 부분
서두름과 생략에 기인했다. 한 줄씩 쌓을 벽돌을 한꺼번에 여러 줄 올리려 했다. 시멘트가 굳기까지, 그 새를 못 참았다. 동시다발적 추진을 멀티플레이로 착각하기도 했다.
그중 상당수가
중구난방으로 흘렀고 성과는 미미했다.
심사숙고 끝에 투어닷컴의 포문을 여는 첫 킬러콘텐츠로 유학상품을 택했다.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에 유학할 내외국인과 그 부모들이 타깃이다. 자녀들은 커플닷넷의 미래고객, 부모세대는 투자이민 잠재수요라는 점도 감안한 결정이다.
커플매니저 국제 네트워크에 해외유학 전문가를 합류시킨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아니다. 기존 비즈니스의 확장이라고 보면 된다.
투어닷컴과 커플닷넷은 업무상
대동소이와 교집합이 넉넉하다.
오늘도 전산팀을 필두로 조직 내부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서비스에 버그가 생겼는데 전산개발 담당자들이 성의 없이 대처했다. 질책해야 마땅하다. 소통방에 IT건달론을 띄운 이유다.
<대표로서 우리 IT 26년 동안 많은 모습들을 지켜봤다.
커플매니저는 숨소리만
들어도 상태를 파악한다.
IT 쪽도 바로 견적을 낼 수 있는 수준이다. 피하고 싶은 부류,
대표가 속으로 IT건달로 정리한 이들이 있다. 개발을
안 하고 못 하면서 변죽만 울리고, 말로만 다 아는 척 시간을 끌다가 퇴장하는 사람들은 정말 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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