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녘 나의 하늘에서 너는 구름과 같고

황혼의 나의 하늘에서 - 파블로 네루다

by 소리솔이
<스무편의 사랑의 시와 하나의 절망의 노래> 중

해 질 녘 한여름의 절절 끓는 대기를 가득 안고

붉은 구름으로 물결치는듯한 시.


잠 못 이루는 여름밤엔

생각도 꿈도 하늘의 그물로 거르고.

더 깊고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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