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비니 Mar 29. 2021

오늘 한 줄 46

  친한 지인과 대화하며 하고 싶었던 말들을  쏟아놓은 날에는 왠지 마음이 허전하고 내가  껍데기가   같다.

  글을 쓰게 되면 말수가 적어진다는데 나는  점점 말이 많아지는 걸까.

   많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내가   많이 하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 한 줄 45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