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비니 Apr 14. 2021

오늘 한 줄 50


   상처를 준 사람이 사과를 할 때 상대방이 금방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그 사람이 너그럽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동안 받은 상처가 쌓이고 쌓여 크고 단단해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 한 줄 49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