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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Jul 29. 2021

오늘 한 줄 115

   며칠 전 음악 방송에서 이런 사연이 나왔다. 온라인 수업을 듣던 초등학생 아들이 졸고 있는 모습을 본 엄마가 “너 때문에 속 터진다.” 했더니 그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엄마, 저를 옆집 아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실 거예요.”


   초딩에게  한 수 배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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