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며칠 전 음악 방송에서 이런 사연이 나왔다. 온라인 수업을 듣던 초등학생 아들이 졸고 있는 모습을 본 엄마가 “너 때문에 속 터진다.” 했더니 그 아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엄마, 저를 옆집 아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실 거예요.”
초딩에게 한 수 배웠다.ㅎㅎ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마음, 돌봄과 간병의 일상, 그밖의 소소한 경험과 생각들을 기록하며 오늘을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