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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Jan 19. 2023

1월 6일(금)

 25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살다 떠난 딸과 56년 넘게 살고 있는 엄마 중에서 누가 더 불쌍하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죽음의 순간에 딸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니 생각조차 할 수 있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딸의 심장이움직임을 멈출 때까지 겪었을 고통과 얼마나 살고 싶어했을까를 생각하면 너무나 아프고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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