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비니 Jul 27. 2023

딸의 부재

   너무나 소중하고 소중한 내 딸. 딸이 떠난 지 8개월이 넘었음에도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꿈에서라도 딸을 만나고 싶다. 언제쯤 볼 수 있을까. 한 순간도 딸을 잊은 적이 없다. 너무너무 보고 싶다.

  딸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송곳이 되어 수시로 내 가슴을 찌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며 웃기도 하는 내가 싫다.

  

   

매거진의 이전글 내가 사는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