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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Nov 28. 2023

너그러운 사람

오늘의 다짐

    타인을 노려보는 사람의 눈은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실수를 했으나 죽을죄를 진 것도 아닌데 누가  눈에 힘을 주고 나를 쳐다보면서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미안한 마음은 쏙 들어가고 반감이 생긴다.  

     내가 그릇이 작아서인 걸까. 몸이 힘들고 마음에 여유가 없다 보니 다른 사람의 실수에 점점 까칠해져가고 있다.

    누구나 실수를 하며 사는 법.  잘못은 짚고 넘어가되 사람을 미워하지는 말아야지.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그럽게 이해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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