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 아픔의 연결

by 비니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함께 하던 화가이자 시인인 목사님이 제주항공 사고로 세 명의 가족을 잃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우리가 접하는 사건, 사고의 피해자 소식은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 겪은 비극이 아니라 내가 겪을 수도 있는 일이다.


나도 그랬다. 자식 잃은 지인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이 아프면서도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믿었다.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잊지 말자. 그의 아픔, 너의 아픔은 나의 아픔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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