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2:5)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 12:5)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으로 나를 사로잡으셔서 주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일을 내 안에서 하시도록, 나 자신을 주께 맡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주님은 내가 어떠한 희생을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나 자신의 온전한 성화를 위해 주께서 역사하기를 바라는 그러한 마음과 영혼의 자세를 취하는 자리까지 우리를 이끄실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능력으로 나를 사로잡아 주십시오.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나를 내어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내 인생을 맡깁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나를 사용해주십시오. 그러나 이러한 고백이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내 삶의 전부를 주님께 드린다고 고백하고는 삶의 작은 부분에서 넘어지고 무너지고 실패하는 나 자신을 봅니다. 오늘도,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안의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삶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 매 순간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전적인 순종을 하는 것이 여전히 어렵습니다.
주님, 온전한 성화를 이루는 일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희생을 치러야 한다면 그것까지도 각오할 수 있는 참 믿음을 주시고, 주님의 역사를 더욱 간절히 사모하는 주님의 자녀 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징계하심과 꾸지람까지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겸손함을 주십시오. 주님께서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