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바이브를 풍기는 사람을 대처하는 법

독성이 있는 사람을 마주쳐야 되는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법

by 해센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나쁜 바이브(bad vibes)를 풍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학교, 회사, 어떤 공간에서 당신에게 냉담하게 하는 사람, 당신을 따돌리고 괴롭히는 사람, 그냥 싸하고 나쁜 아우라를 풍기는 사람을 마주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사람들의 바이브에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을지 제가 발견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이런 사람과의 시공간적 싱크(sync)를 깹니다.


싱크(sync) : 싱크로나이제이션(syncronization)의 줄임말로 어떤 사건들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뜻. 사람 간의 싱크가 맞았다는 것은 한 공간, 한 시간에 존재하는 것을 말함.


나쁜 바이브를 풍기는 사람은 그들이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의 주파수를 변화시킵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낮은 주파수를 가진 나쁜 바이브의 사람이 어떤 부서에 있으면 그 부서의 주파수를 떨어뜨리고 부서의 다이내믹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비슷한 바이브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파벌을 형성하고 나머지 사람들을 따돌리고 괴롭히는 형태의 사건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죠.


직접적으로 착취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더라도 그런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쁜 바이브를 가진 사람들과 공간적으로 멀어지거나 접촉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유연근무제나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다면 활용해서 최대한 함께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사무실을 공유해야 한다면 자리 이동 등을 통해 최대한 멀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자리 이동이 가능하지 않다면 파티션이나 높은 책꽂이 등 물건을 활용해 물리적인 장벽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같은 부서에서 일하지 않지만 복도나 휴게 공간 등에서 어쩔 수 없이 마주친다고 해 봅시다. 갑자기 최근 들어 나쁜 바이브(이하 BV로 칭함)를 풍기는 사람과 자주 마주친다면 우연히 싱크가 맞게 된 것입니다.


이럴 땐 자주 마주치게 되는 시공간적 싱크를 깨야합니다. BV를 자주 마주치게 되는 시간과 공간의 특징에 대해 한번 관찰해 봅니다. 공간적 특징에 대해 관찰해 본 결과 BV는 폐쇄되고 자연광이 적은 곳, 사람이 많아 익명성이 보장되고 여러 사람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좋아한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 그런 장소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BV와 어떤 공간에 동시에 존재하거나 BV가 머물렀던 장소에 가게 되면 낮은 주파수에 영향을 받아 내가 가진 에너지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장소를 피하는 것은 에너지 수준을 올리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람은 자신의 주파수와 비슷한 장소에 끌리게 되어 있습니다. 탁 트인 장소, 넓은 공간, 사람이 적고 새소리가 들리는 곳, 나무 군락지 등에서 휴식을 취하면 BV와 마주칠 가능성이 확연히 떨어집니다.


BV들은 평소 자신이 행한 행동들 때문에 공포감이 많은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고 혼자서 사람이 적은 장소에 가는 것에 무의식적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 자신의 악행을 정당화하고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니려고 하며, 수많은 사람들 속에 숨을 수 있는 사람이 많은 장소를 선호합니다.


따라서 나와 맞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주파수를 가진 공간에서 쉬게 되면 나쁜 바이브를 가진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적습니다. 제가 경험한 좋은 바이브가 있는 장소로는 새소리가 들리는 곳과 책과 글이 있는 곳입니다. 압도적으로 이 장소들에서는 편안한 바이브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간적인 싱크도 자세히 살펴보고 최대한 깨는 것이 좋은데, 지나가다가 우연히 같은 시공간에 들어왔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둘째, 이럴 때는 BV의 행동을 미러링 하되 BV보다 조금 더 동작을 크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미러링(Mirroring) : 거울처럼 타인의 행동 양식을 비슷하게 모방해 행동하는 것


BV가 당신을 의도적으로 무시한다면 똑같이 의도적으로 무시하되 BV의 행동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어깨를 훽 돌려 당신을 무시하려고 한다면 당신은 확실하게 등을 보여줍니다.


눈빛을 통해 사람의 영혼의 빛이 나옵니다. 굳이 BV와 눈을 마주쳐서 나쁜 빛이 당신에게 흡수되도록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에겐 바디랭귀지가 있고 바디랭귀지를 활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BV가 째려본다면 똑같이 하되 더 강한 빛을 쏘아 주면 됩니다.


BV가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는 당신에게 인사를 한다면 당신도 똑같이 인사를 하되 더 큰 동작으로 인사를 해주면 됩니다. BV는 행동에 일관성이 없고 그 불일치성을 활용해 당신을 심리적으로 조작하고, 사람들의 여론을 형성합니다. 이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BV에 한해서는 전용 매뉴얼에 따라 미러링을 활용해 똑같이 불일치하게 행동을 해주면 됩니다.


당신이 지나가는 길에 BV가 있다면 등을 펴고 시선을 눈높이보다 살짝 높은 한 지점에 고정한 채로 보폭을 평소보다 크게, 팔 동작도 평소보다 크게 하고 자신감 있게 걸어서 지나갑니다. 몸동작을 크게 함으로써 스스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물리적인 바운더리를 넓혀 BV에게 침범당하지 않는 자신만의 공간을 지킬 수 있습니다. BV의 주변에 있을 때 절대 움츠려 들거나 몸의 바운더리를 좁혀서 바디랭귀지로 위축되었다는 느낌을 주면 안 됩니다.


BV는 당신을 위축되게 하고 당신의 존재감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기 위해 당신에게 그런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더 큰 동작으로 의도적으로 BV의 존재감을 무시하도록 합니다.


셋째, BV와 너무 가까이서 마주쳐서 에너지 수준이 급격히 떨어진 것을 느낀다면 그 이후에 어떤 의식(ritual)을 만들어서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먼지가 몸에 묻었을 때 터는 것처럼 손, 팔, 다리 등을 터는 동작을 해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나쁜 바이브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몸을 털어서 이 바이브를 털어 내는 것입니다. 작은 의식을 하는 것은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 사람이 끼쳤던 피해와 과거에 고통받았던 나에 대해 생각하며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로 빠지기 전에 몸동작을 함으로써 생각을 잠시 멈추고 이 사람을 마주치기 전의 나의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눈빛이 싸한 사람을 마주치게 될 때가 있는데 이런 털기 의식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나쁜 바이브를 주는 사람과 시공간적으로 최대한 분리되기,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BV의 행동을 따라 하되 더 큰 동작을 함으로써 심리적으로 영향받지 않기, BV를 마주친 후의 신체적 의식을 만들어서 수행하기로 나의 좋은 에너지를 잘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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