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에게 찬탄하며, 찬성을 보낸다
Good Day.
GD의 머리글자이자, 무대 위에서 그가 만들어낸 완벽한 하루. 그리고 최근 GD가 참여한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의 제목이기도 한.
핑크빛 왕관과 반짝이는 미러볼 속에서 웃고 있는 GD는 그날의 무대처럼 유쾌하고 강렬하다.
2024 MAMA 무대에서 핑크 크라운을 쓴 GD는 그야말로 'Good Day' 그 자체였다.
사실, 나는 원래 GD 팬은 아니었다.
하지만 2024 MAMA 무대에서 핑크 크라운을 쓴 GD를 보고, 정말 탄성이 나왔다.
그 순간, 그는 강렬하면서도 유쾌했고, 동시에 소년 같은 순수함까지 숨기지 않았다.
그 모든 감정이 스마일 미러볼 속에서 반짝이는 거울 조각들처럼 담겨 있다.
핑크톤의 왕관은 GD의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번쩍이는 보석들은 그의 화려한 무대 존재감을 상징한다.
한쪽 구석에 그린 데이지 꽃은
초보 팬인 내가 그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다.
스마일 미러볼의 웃음은 그의 시그니처 같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닮아 있다.
빛나는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자유롭게 웃고 춤추는 GD.
그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 이 작품은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GD스러운' 순간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