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의 컨텐츠는 어떻게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4월은 왠지 모르게 쉬는 날이 많아서
나름 계획했던 업로드를 다 소화해 낼 수 있었네요.
지난 달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월별 아티스트 집중탐구 및
명반 번역 컨텐츠를 새롭게 시작하였는데,
두 컨텐츠의 조회/공유수를 비교해보니
확실히 예전 제이팝에 대한 니즈가
아직까지는 높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 시점의 제이팝을 더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명반이라던가, 레전드 아티스트에 관한 비중을
이 이상 크게 가져갈 예정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명반 컨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최근 일본음악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얻고 흥미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4월의 요시자와 카요코에 이어,
5월에 소개해 드릴 아티스트는 바로~
료쿠오쇼쿠샤카이, 녹황색사회라는 밴드입니다.
원래부터 계속 지켜봐왔던 아티스트인데다가,
지난주에 나온 메이저 첫 정규작이 워낙 좋아
타이밍도 타이밍이겠다 이참에 소개하자라는
생각이 들어 갑작스럽게 결정하게 되었네요.
일본여행 중 타워레코드에서
‘はじまりの歌’를 듣고 이건 대박이다 싶어
망설임 없이 < ADORE > 앨범을 사왔던게
3년 전인 걸로 기억하는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이제 포텐을 터뜨릴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바이오그래피는 5/13,
플레이리스트는 5/20,
인터뷰 번역기사는 5/27에
각각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더불어 명반 역시 5월 중 1~2건 정도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제가 IZM 멤버로서
제이팝 결산을 2012년부터 시행해왔는데요.
연휴 중으로 2012년부터 2019년까지의
결산 컨텐츠를 브런치로 매거진 하나에
모조리 몰아넣고자 합니다.
연도별로 어떤 앨범들이 뽑혔는지,
비록 제 주관이긴 하나
슬쩍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제이팝 라이프에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달 역시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코로나의 기세가 조금 꺾이는 듯 하나
방심하지 않는 한달이 되셨으면 하네요.
어서 맘 편하게 야외 페스티벌에서
뛰어놀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그럼 좋은 일 가득한 5월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