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4] 주간제이팝

2주분 약식으로 갑니다 ㅠ

요즘 본업도 본업에

원고 + 유튜브 출연 등으로 

주간제이팝을 작성할 짬이 나질 않았습니다 ㅠ

8월이 되긴 했지만 

지난 7월 두 주간의 신보소개를

작품명과 유튜브 영상으로만 대체하고자 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리며...

8월에는 제때제때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업로드 되고 있는

외부기고건도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ingle]

사잔 올 스타즈(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盆ギリ恋歌'

너무나 그들다운 노래. 하지만 일본인이 아니면 백프로 이해할 수 없는 정서. 45주년 이벤트의 시작점.

우타다 히카루(宇多田 ヒカル) 'Gold 〜また逢う日まで〜'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신곡. 보다 리드미컬해지는 신스팝 느낌의 중반부에 주목.  

료쿠오쇼쿠샤카이(緑黄色社会) 'サマータイムシンデレラ'

밴드 특유의 정석적인 팝록. 시원시원하니 좋다.

키린지(KIRINJI) 'ほのめかし' (feat. SE SO NEON)

펜타 때 합동 무대 할거죠? 그죠?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渦幕'

하이노트의 한계를 시험하는 음역대의 후렴. 한두키 정도만 낮게 불러도 괜찮지 않았을까. 

양스키니(ヤングスキニー) '君の街まで'

여름이구나~ 청춘이구나~

하세가와 하쿠시(長谷川 白紙) '口の花火'

그래 한 번 갈 데까지 가봐라.

다단(DURDN) 'Runner's High'

뉴잭스윙이 살짝 거든 레트로 댄스트랙. 굉장히 익숙하네.

리그렛걸(reGretGirl) 'ページワン'

이런 정서는 기가 막히게 구현하네. 그나저나 내한 라이브 못가서 미안해.

모리 칼리오페(Mori Calliope) 'six feet under'

인트로부터 아주 티를 팍팍 내는 TK. 의외의 조합이긴 한데 잘 어울리는지는 잘...

[ALBUM]

에메(Aimer) < Open α Door >

앨범 퀄 미쳤다... 보컬의 다채로운 매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느낌.

사우시 도그(Saucy Dog) < バットリアリー >

팀의 어느덧 7번째 미니앨범. 기존과 비슷한 흐름입니다요. 

우버월드(UVERworld) < ENIGMASIS >

점점 믹스쳐 성향이 강해지고, 댄스뮤직에 가까운 트랙도 늘어나는 느낌. 

라나(LANA) < 19 >

개인의 역량은 좀 더 지켜봐야 겠는데, 뛰어난 프로덕션과 피쳐링의 지원 덕분이 앨범은 꽤 굿굿.

이시자키 휴이(石崎ひゅーい) < 宇宙百景 >

데뷔 10주년 앨범으로, 스다 마사키와의 콜라보 및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작품도 수록.

하나비에(花冷え) < 来世は偉人 >

와 이건 무슨 혼종이냐. 걸그룹 콘셉트에 라우드 뮤직 + 일렉트로니카의 믹스쳐. 뮤직비디오엔 그 시절 파라파라의 감성까지. 앨범도 이 정도면 훌륭.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