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에서)
인체는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3,300억 개의 세포가 날마다 죽고 새로 태어난다.
그런데 정신은 비물질이어서 몸보다 더 변화무쌍하다.
한순간에도 수많은 의식과 관념들이 내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생성되고 변화하며 나의 정신을 구성한다.
정신의 세계는 너무 광범위해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영역이 전체 의식의 95%를 차지한다.
인류가 아직 탐험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 세 곳이 우주, 심해, 그리고 인간의 정신이다.
원자시계는 세슘(Cs) 원자가 91억 9,263만 1,770번 진동하는 시간을 1초로 정의한다.
세슘뿐 아니라 만물을 구성하는 원자는 모두 어마어마한 속도로 진동한다.
세상에 멈춰 있는 건 없다.
그러니 더 이상 과거의 나를 고집하지 말자.
그건 우주의 원리에 어긋나는 일이다.
더 큰 나, 더 멋진 나, 더 바람직한 나를 꿈꾸고 그리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