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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춤추듯이 May 27. 2020

_톡 쏘는 아린 맛

다 좋을 수만 있으면 좋겠어


#그래서 The 한
너무 그리워서 먹먹하고 심장이 움찔움찔 아린 느낌 있잖아요..
몇 시간 한없이 그리워해야만 덜 미안한 거 같고.. 그런 마음이 불쑥 몇 번씩 있을 뿐이에요..


#선택

지나친 감상주의나  비현실적인 선택 일수도 있다
하지만,
비현실의 반대가 현실이 아니라 현실이 되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짙은
5월의 신록이 푸르른 만큼 더 짙게 물든 속내를 드러내는 자태와 매혹의 향내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5월의 여왕 답네요
로마 신화 속 사랑의 신으로 알려진 큐피드의 입술에 박힌 꿀벌의 침을 비너스가 장미 줄기에 꽂아두었다죠? 매혹은, 아름답지만 위험한 것이기도 한가 봅니다


*사진 _사진작가 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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