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클로이 Mar 16. 2017

#12. 관계의 접착

서로의 마음 붙이기


종이 위에 풀을 들어 풀칠 하기는 참 쉽지만

딱풀이라고 해서 모두 다 딱 온전히 붙는 건 아니거든.


진심 어린 이해와 깊은 배려란 좋은 딱풀로 붙여야

오래오래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을 수 있어.


얕고 약한 풀칠로 접착력이 다하면

어느새 떨어져 버리기도 하니까.


우리 마음의 접착력도

오래오래 끈끈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약해 질지는  


내 맘 너 맘

서로가 얼마나 정성을 다해 서로에게 풀칠을 하는지에 달려 있어.




#관계의접착이란_이해와배려란_딱풀을들고서

#서로가_서로에게_가_닿는것이_아닐까


# 당신은_얼마나_정성어린마음으로_붙여왔나요?



매거진의 이전글 #11. 오늘을 표기하는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