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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은경 Sep 09. 2023

마케팅의 경계선

잘 다니던 회사 때려 치고 나와

자유인(프리 워커)이 된 후로

나는

대중이 인지하는 특정 무엇이 될 때까지     

죽어라,

‘손은경’이라는 나 자신을

마케팅 해야만 한다     



내가 ‘나’라는 나를 알려

남이 나를 알아주고,

그들이 남에게 나를 알리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여러 방법이 동원 된다



셀프 마케팅을 위해 선배들이 해온 갖은, 그러며 궂은 일

그게 뭔지 이제 대충은 안다     



그래서 조금씩 시도는 하고 있는데…     



그러나 죽어라, 나를 팔아도 모자랄 판에

죽어도, 타협하기 싫은 종류의 마케팅이 있다     



바로 위력을 사용한 일이다     



나는 힘(power)이 작용하기를 원하지

위력(force)으로 무언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힘이란 자연스러운 것

힘이란 공명하는 것

힘이란 무너지지 않는 것     



그렇다     





- 위력과 힘에 관한 글 : 애 쓸 필요 없어야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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