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들어도 흥나는 프로젝트로다
<흥나라흥 글방>에서는 다음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스타 작가 만들기 : HIVE의 BTS를 이을, TheHeung의 작가 K 육성 프로젝트. (그럼 난 방시혁이 되는 건가........엄ㅋㅋ) 연령무관, 사색할 힘과 읽고 쓸 의욕으로 충만하다면 나이 90도 가능. 내 뼈가 드러날 때까지, 내 모~든 노하우를 발라다 먹인다. 스타 작가 탄생을 바라며!
글방 작가님들 돈 벌게 만들기 : 글 즐겁게 써서 받은 리워드. 글은 쓰는 자체로 즐거운 일이어야 한다. 그.러.나. 보상까지 받으면 좋잖아? 더 잘하고 싶어질거잖아? '와, 즐겁게 썼을 뿐인데 보상까지?' 구현까지 얼마 안남았다.
언어의 힘 누리게 하기 : "인간은 언어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다." 최근 쓴 문장이고 이 문장은 어디서 왔냐면, 언어 다루는 능력에 따라 타인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음을 '앎'에서. 그렇다. 같은 말(내용)도 누가 전하느냐(어떤 언어 쓰느냐)에 따라, 아 다르고 어 다른 건 그래서다. 한 마디로 '어떤 언어를 쓸 것인가.' 전략이었다.
저는 글을 쓰고 말을 하며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를 두고 작가라거나 강연가, 선생님(멘토)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이는 제가 하고 있는 일, 그것도 일부에 불과합니다. 편의상 작가, 편의상 선생님일 뿐 제 행동은 하나를 향해 있으니까요. 그게 무엇인가. 바로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서 입니다. 정확하게는 바라는 세상이겠네요.
저는 잘 놀아서 성공한 사람이 많은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저부터 그렇게 되길 바라고요. (야놀자 짭처럼) '잘놀자'가 제 마음 속 슬로건이고 기발한, 재미있는 일을 자꾸만 벌리는 이유도 그겁니다.
난 놀다가 잘 되고 싶거든요!
그러나 저 혼자 힘으론 안 된다는 걸 너무 잘 압니다. 도움이 필요해요. 뭐냐면 다 같이 잘 놀다 성공해 버리는 것. 많은 선례들이 탄생해 주어야 합니다. 죽어라 열심히 해서 성공했다는 통념은 깨져야 합니다. (잡썰이지만 '질투심'은 나는 힘들어 죽겠는데 쟤는 행복해 보일 때 옵니다. 그러니까 마음 환경 때문인 거예요. 당신은 선합니다. 다만, 사는 게 힘들어 그래요).
더구나 그걸 자랑으로 삼는 문화는 이제 씨알도 먹히지 않고요. '열심히'로 성공하지 않는 시대니까. 2024년이잖아요. 열심히에서 잘로, 잘에서 즐기기로 옮겨왔습니다. 아직도 열심히와 잘 사이에서 헤매고 있다면 얼른 2024년으로 돌아오세욧!
여하튼 그러려 저부터 잘 놀아서 성공하려 합니다. 잘 놀았더니, 성공하더라.
다행히 세상도 그런 저를 응원하고 있네요.
다시 말하지만 지금은 2024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