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섬+바다
남해 창선도 대방산, 노도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바로 금산입니다.
이곳은 2020년 5월 1일에 블야 인증을 이미 마친 곳이어서, 국공 도장만 찍었습니다.
도장은 복곡탐방지원센터에 있는데, 주차비 5,000원을 내야만 합니다.
입구에서 약 3km나 달려야 목적지에 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립공원 직원에게 수차례 전화했습니다.
"도장만 찍을 건데, 주차비를 꼭 내야 하나요?"
그러자, 직원은 대답했습니다.
"보리암을 둘러보시고, 도장을 찍으시지 그래요. 그게 스탬프 투어의 취지인데......"
"저 이미 예전에 가봐서, 또 안 봐도 돼요!"
3년 전에 누구와 갔는지, 또렷이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