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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자취남

외롭다고 징징

by 슈히

부산에서 올라온 아가

대전에서 홀로 자취하는데
외롭다고 징징거리 싼다.

공기업에 취업해서
높은 연봉 받음써
그 정도는 감수해야제!

부럽데이, 니
20대에 연봉 4,500이면
금방 집 사고 차 사긋네!

1년 사귄 여친이
부산에 있는디
속궁합은 파이네.

내는 키작남 관심 없는데
금마가 내보고 하자고 칸다.
어이가 없어서 나 원 참.

외로우면 아무 여자한테나
자고 가라고 하나
니 그럼 못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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