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부분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까
매 해 하반기가 되면 강의를 할 때마다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숙박업의 향후 트렌드다.
물론 숙박업 트렌드라고 발표되는 자료들은
대부분 현재 이미 조짐이 보이는 것들이기도 하고
추상적인 부분들이 많지만
충분히 숙박업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참고하기에 좋다.
올해가 지나기 전,
전문가들과 여럿 통계에서는
숙박업과 여행시장을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지,
나의 생각을 조금 더 보태서 정리해 봤다.
1. 구옥. 레트로. 빈티지의 재발견
3040세대는 학창 시절 시골 할머니댁의 분위기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오래된 것, 낙후된 것이라고 인식되던 것이
레트로, 빈티지 등으로 멋스럽게, 보존해야 할 감각적인 느낌으로
재해석되기 시작했다.
이 부분은 실제로 숙소 인테리어에도 잘 반영되고 있다.
오래된 물병, 물컵, 간판 등이 웃돈에 거래되고 있는 요즘
구옥과 빈티지 느낌의 숙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너무 현대식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숙소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효과적인 포인트라고 본다.
내가 운영하는 독채숙소 역시 국내에서 유사한 숙소가 없을 정도로
빈티지하고 레트로함이 매력적인 숙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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