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가이드 만들 때 꼭 참고하기!
에어비앤비뿐만 아니라 숙소에서
운영이 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이용안내, 즉 이용가이드 부분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다.
대부분의 숙소에는 숙소에 책자 혹은 부착되어 있다.
손글씨로 쓴 흔적이나 정성스럽게 타이핑해서 출력하거나,
또는 숙소만의 통일화된 폰트까지 신경 쓰기도 한다.
에어비앤비 운영할 때 입실한 고객이 확인하는
이용가이드에 필요한 항목은 무엇이 있을까?
불필요한 내용은 극도로 싫어하는 내게
이 부분은 꽤나 중요한 부분이다.
입, 퇴실 정보
숙소 이용가이드를 보면 가장 상단에 있는 문구는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일 것이다.
숙소에서 가장 기본적인 정보인 이 부분,
분명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퇴실시간은
잊고 입실하는 고객들도 있다.
보통 입실한 후 숙소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용가이드인데
체크인 시간까지 표시할 필요가 있을까?
사전에 이용가이드를 안내하는 경우라면
체크인 시간까지 표기할만하지만
숙소 내부에 이용가이드를 비치하는 경우라면
입실시간(체크인 시간)은 굳이 넣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무선 인터넷 정보
이제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숨통같이 중요해진 무선 WIFI.
특히 낯선 한국땅에 도착한 외국인관광객의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해야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외국을 여행할 때
와이파이를 갈구한 적이 있지 않은가.
숙소의 이용가이드에는 무선인터넷 ID와 비밀번호가
확인하기 쉬운 위치에 기입되어 있어야 한다.
0인지 알파벳 o인지 헷갈릴만한 글자는 빼고
누구나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글자를 이용하는 게 좋다.
이용 시 유의사항
숙소 이용 시에 하지 말아야 할 부분,
조심해야 할 부분은 이용가이드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흡연에 대한 부분,
소음과 고성방가에 대한 부분,
분실과 파손에 대한 부분,
침구 오염에 대한 부분 등
부주의 시 페널티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들이나
숙소에서 각별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강경하지 않되 확실하고 간단명료하게 작성해 주어야 한다.
숙소 주변 안내
요즘 유행하는 전 세계의 키워드 중 하나는
로컬 콘텐츠이다.
숙소라면 숙소 주변에 갈만한 곳, 먹을만한 곳,
각종 편의시설 등은 안내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이용가이드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별도로 숙소 주변가이드는 제작하여
여행온 고객들에게 '이 숙소 오기 잘했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직접 제작한 지도를 활용할 정도로
중요하게 느끼는 부분이다.
작년에 안동지역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많은 숙소에서 이용가이드가 숙소의 퀄리티를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들을 봤다.
올 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부분도 코칭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