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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매출의 8할은 '상권'이 결정한다?!

숙박업에서 상권은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칠까?

by 공간지휘자

10년이 넘게 숙박업계에 몸담고 있는데

숙소를 운영할 때면 늘 상권이 중요함을

많이 느낀다.


상권이 빈약한 곳이면 숙소가 망한다라는 것 보다는

상권에 있는 숙소보다 큰 리소스가 들어간다는 정도랄까.


오늘은 숙박업 매출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상권'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숙박업에서 상권은 왜 그렇게 중요할까?

서울을 예를 들어 보자.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여행객에게

명동, 성수동, 홍대, 강남, 동대문 정도는

모르는 경우가 없을 정도이다.

우리가 방콕을 여행할 때 카오산로드를 모르는 정도랄까.

조금씩 상권이 넓어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여행객들은 숙소를 잘 알고 있는 지역에

숙소를 검색해 보기 마련이다.

명동과 홍대지역은 서울에서 최고로 외국인여행객의 수요가

많은 상권인 것도 이 때문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는 건 당연한 일.

숙소들도 명동과 홍대에 빼곡히 들어서있다.

그래서 임대료도 높고 여간해서는

양도매물도 구하기가 어려운 요즘이다.


지방의 경우에도 여행객들에게 알려진 곳들엔

어김없이 숙소가 밀집되어 있다.


일반 부동산들과는 다르게

숙박업의 상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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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운영에 11년째 푹 빠져있는 ENTJ.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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