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이 가볍지 않다면, 너의 결정은 가벼워져도 괜찮아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데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나 또한 그렇고 아직까지도 어렵다. 하지만 그런 과정들을 반복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이 각박한 세상속을 헤쳐나가는 큰 힘이 되어줄 사람을 찾는 과정이 어려워서야 세상을 편히 살아갈 수 있을까.." 어려워하면 안된다. 아니 어려운건 누구나 그렇듯 자연스러운거다.
하지만 어렵다고 그 상태를 방치하는 건 미련한 짓이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쉽게 만들 필요가 있다.
사실 만남보다도 헤어짐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
헤어짐에는 항상 미련이라는 친구가 따라오기 때문일 것이다.
헤어짐을 쉽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떤 미래를 그려나가는 사람인지를 모르는 사람이다. '생각없이 살아온 사람'이라고 강하게 말할 수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헤어짐을 쉽게 한다는 말이 단순히 상대방에게 이별통보를 주저없이 한다는 것보다는
내가 이 사람과 헤어져야 할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다는 말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과정부터 헤어지는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 왜 이 사람을 만나고 있는지, 이 사람과 무엇을 그려나갈 수 있는지...
나 또한 이별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고 현재도 그렇지만 모든 연애가 다 그랬던 것은 아니다.
몇 번은 아주 쉽고 단호하게 애초에 사랑하지 않았던 것 처럼 차가운 이별을 했었다.
그때를 떠올려보면 그 사람과 그려나갈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고 그려나간들 즐겁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직감은 오로지 나만 느낀 것이였을까?
나는 상대방 또한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거라 생각하고 단지 내가 한발자국 더 용기내어 먼저
이별을 말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용기있는 헤어짐은 언제나 옳고 넓게 보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아파 본 사람은 행복을 느낄 자격이있다.
아픔을 두려워하지말자. 인생은 고진감래 흥진비래
얼마나 큰 행복이 찾아오려고 나에게 이런 아픔을 주는지 오히려 기대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