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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현묵 May 07. 2017

콤팩트시티(Compact city), 노령사회의 결론.

인구와 도시의 변화에 주목하라.

가장 빠른 시간에 고령사회로 돌입하고 있는 한국. 대부분의 선진국가들은 노령화사회로 돌입과 관련하여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무엇을 상상해야 할까?


일본과 독일도 도시의 몸집을 줄이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에 맞추어 도시 기능을 축소, 정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직장, 주거, 상업, 의료, 복지등의 도시 필수기능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다.


도시고밀도 개발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형태를
조성을 지향하는 도시정책 모델


도심공동화와 더불어 농촌의 경우 노인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 모델에 대해서 지금부터라도 주목해야 한다.


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라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컨셉에서 미래세대의 의견을 반영하면서도 현재 세대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개발에 대해서 정의되면서 나온 개념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뉴어버니즘과 영국의 어번빌리지 사례에서 구체화되고, 대부분의 세계 국가에서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상업.주거.행정 기능을 중심지에 밀집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가 넓으면 고령시대에서는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중교통도 최소한으로 사용되는 환경으로 구성되고 있다.


이러한 노령사회의 움직임은 고도로 집중화된 서비스들이 재구성될것이다. 물류 서비스 부터, 편의점의 구성방식까지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콤팩트 시티를 주목하는 것은 미래의 산업을 준비하는 것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중의 하나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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